보충제는 마법의 약이 아니다
보충제는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묘약 같은 것이 아니다.
보충제는 원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치로 끌어내게끔, 내가 회복할 수 있는
최대치의 회복 능력을 늘려주는 것이다.
보충제의 효과를 너무 과대 집착해서도, 절대 무시해서도 안된다.
이는 이것저것 꾸준히 먹어본 사람들이 휴지기때 완전 끊어버렸을대 딱 느낀다..
나 역시도 보충제를 "극혐" 하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경험담을 말하자면
운동을 시작햇을때부터 하라는 운동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운동 장비를 시작으로
보충제 구매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보충제도 안먹어본게 없을 정도였고
운동 장비 역시 우리나라 선수들도 안쓰는, 모르는 장비까지 사서 파워리프팅 장비까지
살 정도로 엄청난 -장비충- 이었는데 나중에 다 부질없음을 느끼고 다 정리햇다
보충제의 경우도 다 먹지도 못할거면서 종류별로 다 사서 집에 진열해 놓을 정도로
너무 보충제병에 걸렷엇는데 어느새 운동에 매진하다 보니, 꼭 필요한것만 먹게 되고
구매하게 되는걸 깨달앗다
아무래도 꾸준히 먹는 제품들은 딱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보조제의 경우는
비타민, 오메가3, 칼슘제(고단백시 칼슘 부족현상으로 필수) 정도를 시작으로 간보호제, 글루코사민
의 경우는 필요에 따라 가감하는 편이다.
보통 섭취하는 프로틴으로는 처음에는 복합 프로틴인 엘리트웨이, 신타6 아이솔레이트로 시작햇지만
역시 운동을 오래 하게 되면서는 굉장히 simple한 제품들을 공통적으로 찾게 되는거 같다
그래서 현재는 프로스타웨이를 주로 먹고 있고 BCAA는 하이드로 BCAA를 먹고잇다
하이드로 BCAA도 처음에는 잘 챙겨먹지 않았지만 현재는 뉴트렉스 글루타민도 추가로 먹게 되면서부터
아... 무맛 보충제도 먹을만하구나.. 처음만 힘들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엇고
언제부턴가는 굉장히 클린하고 깔끔한 보충제를 찾게 되는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글루타민은 닥치고 그냥 먹으라고 하고 싶다
밑에 어떤 회원도 닥치고 먹으라고 하는데 동감하는 이유...
일단 글루타민 자체가 신체에서 가장 풍부한 아미노산이기도 하는데 이걸 음식으로도
섭취는 가능함. 근데 언제 먹고 언제 대사시키고 언제 흡수시킬래?
정작 글루타민이 필요할때 니 몸은 이미 갤갤거려서 WHAT?? 무얼 먹을 의욕도,
의지도 없는 상태인데.. 그걸 논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임ㅋ
글루타민은 응급실로 표현하면 딱일듯 함
필요할때 안 넣어주면 END!
즉각적으로 면역 체계와 근육에 의해 사용되는 글루타민이기 때문에.. 중요함
거기다 글루타민은 두말해야 입만 아픈데 기존에 머슬인퓨전을 구매하면서 기분좋게 구매햇던
뉴트렉스 글루타민을 참 맛깔나게 먹은 기억으로 재구매를 하게 되엇음ㅋㅋ
그냥 글루타민 제품들 중에서도 TOP 제품
워낙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고 프로선수들도 먹는 유일한 제품임ㅋㅋ
가성비 추구하는 분들은 다른거 드셔도 되는데 1통 기준으로 30서빙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선택하면 됨
높은 강도의 운동에서 글루타민 보충제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거임ㅋ
글루타민 보충 자체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지원자가 되는 것이고 단백질로
이뤄진 근육을 합성하는 데에도 보충제로써 쓰이기도 하기 때문ㅋ
내가 뉴트렉스브랜드의 많은 제품을 접해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글루타민만 놓고 보더라도
본 제조사에 대한 신뢰감이 팍팍 올라감 ㅋㅋ
보충제 브랜드가 대게 그렇듯 한번 이미지를 잃으면 쇼핑몰이고, 제조사고 타격을 입는건 맞는거 같음
그런 의미에서 스피드NS 사이트에 대한 신뢰감은 뭐 이루 말할 수 없는거 같다ㅋㄷ
나 역시도 사이트를 이곳으로 갈아탄지 한 1년된거 같은데 흠흠 ㅋㅋㅋ
아직까진 큰 불만 없이 서비스도 좋은거 같고 만족 GOOD GOOD
나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공복감이 심할때는 막 근손실 나는 느낌이 강한데
이거 한스푼 입에 탁 털어넣고 물 2모금 크게 마시면 머랄까.. 이상하게
포만감이 2시간 정도는 사라짐을 느껴짐 ㄷㄷ
근손실도 방지되니 뭐 좋고 ㅋㅋ
겨울은 면역력에 Focus라면.. 시즌기는 근손실에 Focus??
디자인도 요즘 제품들 중에서도 블랙블랙하게 새롭게 바뀐만큼!!! 다시 꾸준히 먹어보련다 ㅋㅋ